보바스기념병원, 외국인 환자를 위한 롯데월드타워 나들이

국제병동 입원환자, 보호자 함께 롯데월드타워로 ‘서울 나들이’

뉴스팟 | 입력 : 2018/11/26 [08:53]

21일 수요일, 치료를 위해 대한민국 보바스기념병원의 국제병동에 입원한 환자 및 보호자가 롯데월드타워로 서울 나들이를 나섰다.

 

 

환자의 정서 지원서비스의 하나로 국제의료팀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국제병동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전망대 투어로 진행되었다.

 

함께 한 이들은 특별히 준비된 만찬 이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인 ‘스카이데크’의 짜릿한 경험과 청명한 대한민국 서울의 야경을 둘러보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특화된 의료서비스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UAE(아랍에미레이트) 정부와 환자 송출 계약을 맺고 외국인환자진료를 시작한 이래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국가의 환자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2015년 경기도로부터 국제의료사업 유공표창, 2016년 성남시로부터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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