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여성친화도시 공간 전문가 그룹 및 지역민들 공간 설계와 시공 참여

뉴스팟 | 입력 : 2018/11/26 [08:48]

성남시는 22일 경기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총 10개 사업 중 1위로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의 성별영향평가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인지 정책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17년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 사례 중 예선을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10개의 발표대회를 통해 최수우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시 건축과의 <안전마을길 디자인 개선사업>은 성남시가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성별영향평가를 거치며 여성이 안전에 대한 요구도가 더 높고, 실제 강력범죄 피해자의 대부분이 여성임으로 여성의 요구도를 반영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공간 전문가 그룹 및 지역민들이 공간 설계와 시공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어두운 보안등 교체 및 보행로 확보, 토사방지 휀스 설치, 비상시설의 인지성 확보 및 안내시설 확충, 공동체 문화기반 마련 등을 구성하는 등의 정책개선을 이루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시 건축과 김정현 주무관은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주위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성남시가 조금 더 발전되고 변화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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