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70명 대상 직무교육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성남지역 노인복지·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이들에 대한 ‘직무교육’이 이뤄진다.

조미화 | 입력 : 2018/11/09 [17:05]

최근 고령화로 노인요양등급자에 대한 요양서비스의 확대로 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사기진작 등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성남시는 11월13일과 14일 강원도 홍천 대명소노펠리체에서 ‘2018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지역 노인요양시설(49곳), 재가노인복지시설(17곳) 재가방문요양센터(192곳) 등 258곳에서 근무하는 시설장, 요양보호사, 재활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교육대상자이며, 올 해엔 17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강사 3명을 초빙해 진행한다. 

 

박웅섭  카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황옥화 강사의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윤리 및 태도’,이은미 교수의 ‘노인 인권 보호와 침해, 그 경계선에 대하여’ 강의가 각각 열린다.

 

또한 ‘필그림’ 앙상블의 공연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헌신과 열정적인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을 정성껏 보살핀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아름다운 선율로 전달한다.

 

20개 조별 분임 토의도 진행해 시설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시설 환경 조성과 서비스, 노인인권 보호 우수사례에 관해 정보를 

공유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범 종사자 32명에게는 성남시장상·시의회의장상·성남시노인복지연합회장상 등 표창장 수여를 통해 그동안의 봉사를 격려한다.

 

10월 말 현재 65세 이상 성남시 노인 인구는 11만9470명이다. 전체 인구 95만5999명의 12.5%다. 

 

이 중 노인성 질환 등으로 요양·주야간보호시설 104곳에서 생활하는 노인은 32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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