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에 따라 지난 11월 5일과 6일에 걸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산림병해충 이동단속반 등 17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6일에는 금은모래강변공원에서 산불재난 현장조치 실습, 산불진화 장비 사용법,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실습, 산불진화장비 사후관리 등을 실습하는 교육을 펼쳤다.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산불예방 이론교육 및 가상진화훈련을 실시해 산불관련 정보의 정확한 전달과 산불진화요령을 몸소 익히고, 산불발생 시 즉각 대처는 물론 본인의 안전사고 방지요령을 습득해 산불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알찬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산림청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18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함에 따라 해당기간동안 산림공원과를 비롯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는 비상대기하고, 가을철 산불로부터 여주시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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