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및 고령친화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

김연주 | 입력 : 2018/11/09 [10:09]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강희규, 이하 체험관)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령친화제품을 제조‧공급 하는 산업체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법‧제도 개선 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체험관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한 고령친화산업 육성기관으로서 고령친화 기업지원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체험관은 2015년부터 R&BD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술지원, 마케팅 지원, 기업상담, 사용성평가 지원 등 연간 450건 이상 현장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했다. 또 체험관을 거점으로 전국 180여개 고령친화기업으로 동반협력기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국내 고령친화산업 생태계를 확장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한국시니어리빙랩을 구축하고 연간 750건 이상의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사용성평가를 수행하여 사용자 중심 제품개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희규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체험관은 이번 표창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육성 선도기관으로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며 “향후 기업지원사업을 확대하여 글로벌 고령친화기업을 육성하고 고령친화산업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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