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및 고령친화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강희규, 이하 체험관)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한 고령친화산업 육성기관으로서 고령친화 기업지원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체험관은 2015년부터 R&BD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술지원, 마케팅 지원, 기업상담, 사용성평가 지원 등 연간 450건 이상 현장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했다. 또 체험관을 거점으로 전국 180여개 고령친화기업으로 동반협력기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국내 고령친화산업 생태계를 확장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한국시니어리빙랩을 구축하고 연간 750건 이상의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사용성평가를 수행하여 사용자 중심 제품개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희규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체험관은 이번 표창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육성 선도기관으로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며 “향후 기업지원사업을 확대하여 글로벌 고령친화기업을 육성하고 고령친화산업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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