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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giving heart 행사 진행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이하 학습원)은 오는 11월 10일(토) 학습원에서 ‘giving heart’ 행사를 진행한다.
 
김창일 기사입력 :  2018/11/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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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ing heart’ 행사는 학습원 영농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일 년 간 직접 재배한 배추, 무, 열무 등을 수확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이다. 

 

한 해 동안 영농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청소년・성인 10여명과, 영농프로그램 전문 자원봉사단 ‘자연드림’이 함께 모여 약 80kg의 김치를 담글 예정이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내 노숙이 자활쉼터 ‘성남 내일을 여는 집’과 노숙인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에 나누어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받는 수혜자’라는 장애인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꾸어, 영농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적 입장이 되어보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2013년부터 시작된 영농 직업전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달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영농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응력 향상과 직업재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직접 김장채소를 재배하고, 김치를 담그고, 만들어 진 김치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참여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여자로서 역할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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