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독지가, ㈜꼬망스 등 민간 도움의 손길

김창일 | 입력 : 2018/11/06 [11:38]

여주시 흥천면에서는 지난 11월 5일, 관내 독지가 장동춘(내사리 거주) 및 유승준(다대리 거주)님께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교식, 민간위원장 권혁모)를 통해 성금 100만원 및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같은 날, 여주시 흥천면 아동복 생산 전문업체인 ㈜꼬망스에서는 다문화 및 한부모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겨울의류 81벌(450만원 상당)을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교식, 민간위원장 권혁모)에 전달하기도 했다.

 

3세~11세 아동복 전문 제조회사인 ㈜꼬망스(대표 김성건)는 정기적으로 아동들에게 의류를 기탁하는 등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류성진 물류센터장은“아이들이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해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받으시는 분들이 좋아하시니 나눔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하며,“지속적인 후원을 하다 보니 처음 100호를 입던 아이가 어느덧 150호를 입는 등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게 되니 더욱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교식 공공위원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지니 마음만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앞장서서 관심을 가져주신 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적절하게 지원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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