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농철 농경지 토양검정

영양상태·성분 분석해 작물에 적합한 비료량 등 정보 제공…방문 신청해야

뉴스팟 | 입력 : 2023/04/04 [10:59]

 

▲ 연구원이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 토양검정을 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 토양의 영양 상태와 성분을 분석하는 토양검정을 진행한다.

 

친환경인증을 취득하거나 영농철 작물 정식전 토양 상태를 알고자 하는 수원시 농업인 500여 명이 대상이다.

 

필지당 5∼10개 지점에서 1∼2cm 높이의 겉흙을 걷어내고, 일반 작물은 15cm(과수는 30∼40cm) 깊이의 흙 500g을 채취해 골고루 혼합한 후 채취한 흙의 영농정보(작물명·채취장소·채취일등)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1층 친환경농업관리실(권선구 온정로 45)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전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토양 시료 채취 방법을 안내받고, 시료 채취용 봉투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토양 검사 후 의뢰 농가에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적은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농가는 이를 활용해 작물별 토양 특성에 맞게 적정량의 비료를 공급해 비료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분야별 정보→재정경제’에서 ‘토양검정’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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