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안녕 기원을 위한“ 2018년 천림산 봉수 축제한마당 열려

지난 10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천림산 봉수지(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산35-5번지)에서 열렸다.

이석영 | 입력 : 2018/10/26 [16:30]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천림산 봉수제례와 시흥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댄스스포츠, 민화 등 9개 프로그램)를 병행하여 시비 650만원(봉수제례 450, 작품발표회 200)을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인물스케치, 가훈쓰기, 투호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마을주민은 물론 오가는 등산객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천림산 봉수지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산35번지에서 위치하여 조선시대 전체 5개의 봉수노선중 제2봉수로써 직봉의 내지 봉수터로 마을주민들이 자랑거리로 생각하고 있는 장소이다.

 

봉수로는 부산동래에서 경상도와 충청도를 거쳐 안성 망이성과 용인 석성산 봉수를 거쳐 천림산 봉수터에 도착하면 서울남산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경기도내 마지막 봉수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에 2002년 9월 경기도 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어 현재 봉수지 복원·정비 공사가 진행중이며 2019년 3월중에 준공할 예정이다.

 

서상윤 천림산 봉수 축제한마당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김매김하고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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