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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의 다리들이 속삭인다.
성남문화재단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탄천프로젝트: 라디오부이(附耳)
 
권혜린 기사입력 :  2018/10/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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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20여 개의 다리에 시민들의 사연 직접 녹음해 송출하는 사운드아트 전시 5월부터 진행한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탄천프로젝트: 밤의 작업실>의 마지막 장식 

 

 

탄천이 다양한 예술활동 이뤄지는 공공의 장 되길 기대 10월의 마지막 주말 저녁, 성남을 흐르는 탄천의 20여 개 다리에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진 <탄천프로젝트: 밤의 작업실>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펼쳐지는 <탄천프로젝트: 라디오부이(附耳)>는 성남문화재단이 예술의 생활화 다양화를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성남문화예술지원사업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알투스통합예술연구소는 ‘예술은 일상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며, 소소하고 잔잔한 예술적 자극들이 우리의 생활을 보다 다채롭게 한다’는 취지로 지난 5월부터 탄천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미술작업 프로젝트, 에세이 쓰기, 클래식 버스킹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탄천프로젝트: 라디오부이(附耳)>는 그동안 <탄천프로젝트: 밤의 작업실>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직접 DJ가 되어 녹음하고, 이를 각자가 좋아하는 탄천의 다리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송출하는 사운드아트 전시다. 

 

10월 27일(토)과 28일(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프로젝트 과정을 담은 영상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풍경을 가진 탄천에서 내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동네를 가로지르는 탄천이 다양한 예술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공의 장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낭만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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