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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소망재활원 ‘장애인 응급 365쉼터’로 운영
보호자의 경조사, 입원 때…발달·중증 장애인 이용할 수 있어
 
김연주 기사입력 :  2018/10/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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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중원구 금광2동에 있는 소망재활원을 ‘장애인 응급 365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응급 365쉼터는 보호자의 부득이한 부재 사유 발생 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성남시 거주 발달 장애인과 중증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65쉼터는 긴급과 일반 입소로 나눠 운영하며, 입소 시 하루 2만원의 이용료가 있다. 

 

긴급 입소는 장애인 보호자가 병원에 입원해야 할 경우나 갑작스러운 경조사가 생긴 경우에 이뤄진다. 보호자의 장기 입원 시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입소는 보호자의 여행 등 긴급 입소를 제외한 사유 발생 때 이뤄지며, 연간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이 필요한 장애인 보호자는 소망재활원으로 전화(☎031-741-3001) 상담·신청하면 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해도 외출이나 병원 입원조차 할 수 없던 장애인 부모들의 숨통을 터주는 지역사회 안전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젠더 폭력 예방…지역사회 단위 인식 전환 교육 필요,성남 여성 포럼 열어

 

젠더(성)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가족 단위를 포함한 지역사회 단위의 관심과 인식 전환 교육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수정, 중원, 분당 생활권별로 범죄에 관한 두려움의 차이를 고려해 지역별 차별화된 젠더 폭력 방지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성남시가 10월 11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개최한 ‘제17회 성남 여성 포럼’에서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의 정혜원 연구위원은 ‘평등한 삶을 위한 젠더 폭력 예방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이날 포럼은 ‘젠더 폭력 예방 및 성 평등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희선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6명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 내용은 ▲성 평등 의식 현황과 과제 ▲성남시민의 세대별, 지역별, 성별에 따른 성 평등 의식과 성 인지 실태조사 결과 ▲한국 사회의 문화적 특성과 성 불평등 실태 ▲가정의 젠더 폭력과 데이트 폭력 연관성 ▲남성이 바라본 직장 내의 젠더 폭력 ▲평등한 삶을 위한 젠더 폭력 예방 정책 방향 등이다.

 

성남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 정리해 시 차원의 젠더 폭력 예방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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