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문고, ‘제26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성료

박인수 회장, “가족독서문화증진 위해 꾸준히 봉사할 터”

김연주 | 입력 : 2018/09/20 [11:17]

성남시새마을문고(회장 박인수)가 개최한 ‘제26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에 3천여 도민이 다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하루동안 성남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채용 새마을문고중앙회 부회장, 경기도의원, 성남시의원 등 내빈과 경기도 18개 시·군 새마을문고 회원 및 도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해 역대 새마을문고 행사 가운데 가장 큰 성황을 이뤘다고 평가받았다.

 

행사는 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국악단, 난타의 식전 공연으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표현하며 축하했고, 장기자랑, 작은 정원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천연 디퓨져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정조와 정약용이 꿈꾼 새로운 조선을 다룬 선정도서 「꿈 너머의 꿈을 꾸다」와 경기도 시·군의 유래 등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골든벨과 백일장, 오행시 짓기 등 문예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인수 성남시새마을문고 회장은 “경기도의 자라나는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하고 가족독서문화증진을 위한 일에 꾸준히 봉사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행사를 기념하고 축하해주시기 위해 와주신 은수미 성남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성남시, 서울우유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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