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작업 실시”

뉴스팟 | 입력 : 2018/09/12 [13:29]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유규영)는 오는 9월 11일, 석운동 일대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강한 번식력으로 우리 고유식물의 서식처를 위협하고, 알러지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위해 식물이다. 환경부에서는 애기수영, 미국쑥부쟁이 등 14종을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하였다. 이 중 관내 주로 서식하는 것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이다.

 

분당구 환경위생과 직원 등 30여명은 석운동 석운로 일대에 확산 서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뿌리째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정화작업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생태계 균형을 교란시키는 식물을 제거하여 우리 식물의 생태환경을 적극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과 정서에 기반한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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