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은가락지' 풍물동아리 2등 재능상 수상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실력인정 받아

김연주 | 입력 : 2018/09/12 [12:3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대회(9.11,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 은가락지 풍물동아리(지도 이영표)가,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전국 10개 권역에서 235개팀, 3900여명이 참여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 25개팀중에 영예의 2등 수상을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실버세대의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문체부의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실버세대 뿐 아니라 전 연령대의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의 대표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분야별 숨은 고수를 만나는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끼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실버세대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2017년에는 옥천고을 대취타가 우승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전국 10개 권역에서 235개팀, 3900여명이 참여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25개팀, 54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했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샤이니스타상(문체부 장관상) 1팀, 샤이니재능상(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상) 4팀, 샤이니인기상 2팀, 총 7개팀을 선정하여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본선경연에 참석한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몇 개월 동안 열심히 연습한 ‘은가락지 풍물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실버문화홍보대사 배우 이순재 선생이 참석해 응원하고, 국민가수 인순이와 트로트 가수 김도윤이 준비한 특별공연도 있었다.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김호중, 기상 직후 자신 모습에 깜짝! “이럴 줄 몰랐는데…”
이전
1/9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