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 과도난입 민원 장애인 자녀 후원

가정의 안정을 위해 꾸준히 사례관리를 할 계획

뉴스팟 | 입력 : 2018/09/01 [13:59]

2018. 8. 10일 14시경 장애인 자녀의 바우처 지원에 불만을 산성동 거주 주민 A씨(여,55세)가 동 주민센터에 방문, 과도로 사회복지담당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난동을 피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시,구,동 관계기관 합동솔루션 회의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고 대상자를 입원조치하고, 장애인 자녀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입소하여 보호를 받고 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뒤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위원 24명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 24만원을 장애인 자녀의 주간보호센터 이용시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는 후원금을 모금하였고,

 

산성동 복지회관에서는 2018. 8. 24.(금)부터 주1회 밑반찬을 지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는 매일 목욕서비스 지원 하기로 하여, 이번 사건뒤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케어가 되지 못하는 장애인 자녀를 위해 물질적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수정구청 사회복지과에서는 이 가정의 안정을 위해 수급자 책정으로 경제적 지원은 물론 남편과 장애인 자녀의 심리적 문제 등 꾸준히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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