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경기도립무용단 <천년의 유산> 공연

다양한 한국무용 완성도 높은 기량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우리 춤의 우수성 알리는 기회

이지숙 | 입력 : 2018/08/02 [16:44]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오랜 세월 발전과 보전, 그리고 창조적 계승으로 이어져 온 우리 춤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8월 11일(토)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경기도립무용단의 주요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는 <천년의 유산>을 선보인다.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 경기도립무용단은 지난 2009년 6월 <천년의 유산> 첫 무대로 30여 가지의 작품들을 시즌별 흐름에 맞게 구성,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성남아트센터 무대는 <천년의 유산> 시리즈 탄생 10주년과 더불어 김정학 예술감독이 이끄는 대극장 규모의 첫 레퍼토리 공연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천년의 유산>에서는 50여 명의 경기도립무용단원들이 참여해, 무고가인전부터 부채춤, 아박춤, 가시꽃, 장고춤, 농악까지 다양한 전통춤을 화려한 기량으로 펼쳐 보인다.

 

 

성남문화재단은 경기도립무용단과 함께 하는 <천년의 유산>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우리 춤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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