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동네 폭력배 (폭력행위등, 공갈) 구속

투데이성남 | 입력 : 2014/10/06 [13:28]
▲ 수정경찰서가 동네폭력배를 검거 구속했다.     © 투데이성남

 

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박형준)가 지난 9월 30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소재 음식점에서 무전취식과 공갈 협박, 영업방해 등의 범죄행위를 동네 폭력배 백00(당49세.남. 전과15범)을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검거 구속된 피의자 백모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놀고 지내는 자로,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등 일원을 돌아다니며 동네 호프집, 음식점등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20여 차례 이상 등 주취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있는 자로 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등으로 전과 25범인 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모씨는 이날 새벽 2시경 만취 상태로 피해자가 혼자 근무 중인 편의점에 들어가 소주 1병을 구입, 편의점 안에서 술을 마시며 가게에 들어온 손님들에게 시비를 걸어 나가게 하고, 피해자에게 악수를 청한 후 갑자기 손에 입을 맞추고 가슴 한 번 만져보자고 성희롱을 하면서 계산대를 치는 등 약 2시간여 동안 위력으로 정당한 업무를 방해한 피의사실이 있다.

 

수진지구대 경위 박충하등 경찰관은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주취 상태로 행패를 부리고 있는 피의자를 제지 진압한 후 피해 진술을 회피하는 피해자를 설득 진술 확보하고 현행범인으로 체포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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