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이후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이 26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환담하고 폭염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은 시장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르신들이 걱정이 되서 경로당이 시원한가? 여기서 생활하시는데 불편점은 없는지 둘러보러 왔다."며 "덥다고 가만히 계시면 안되고, 식사 잘 하시고 가볍게 운동도 하시면서 건강 잘 챙기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 동행한 재난안전관에게 “혹여 일어날지 모를 더위와 관련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을 따뜻한게 맞이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 잊지않고 이렇게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성남시를 잘 돌봐서 살기좋은 성남시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은 시장은 시설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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