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건강이 제일, 더위 조심하세요!"

은수미 성남시장, 폭염 관련 관내 경로당 찾아 더위 대비 점검

권영헌 | 입력 : 2018/07/27 [09:32]

1994년 이후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이 26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환담하고 폭염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 관내 신흥동 대추나무경로당에 방문해 수박을 함께 먹으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에어컨 등 여름을 대비한 시설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은 시장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르신들이 걱정이 되서 경로당이 시원한가? 여기서 생활하시는데 불편점은 없는지 둘러보러 왔다."며 "덥다고 가만히 계시면 안되고, 식사 잘 하시고 가볍게 운동도 하시면서 건강 잘 챙기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안전사고에 대비해 담당공무원이 50개동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시에서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도 만들고, 거리에 그늘막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 동행한 재난안전관에게 “혹여 일어날지 모를 더위와 관련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을 따뜻한게 맞이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 잊지않고 이렇게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성남시를 잘 돌봐서 살기좋은 성남시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은 시장은 시설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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