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공유하는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 창립총회

황선영 | 입력 : 2018/07/16 [16:13]

‘문화예술 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이 지난 1일 성남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조합에는 사회적기업 대표이사, 사회복지사, 문화예술가, 체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성남 오리뜰 농악 보존회 강승호 회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이 되었고, 임원진을 구성하여 정관을 마련하는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성남시 인가가 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은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이 공생하기 위한 최소한의 울타리로 여기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힘을 모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할 방침이다.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성남시를 문화도시로 만드는 지역문화정책도 발굴 및 제안하고 예술인이 참여하는 사업과 수익사업 등도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강승호 이사장은 "성남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조합원의 문화예술 역량을 결집해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로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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