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언론인연대, 회원사 대상 동영상 실무연수 실시

인터넷언론인연대(상임회장 조장훈)이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백만인클럽 강의동에서 ‘동영상 실무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언론환경 및 독자 선호의 적극 대응키 위해 마련됐다.

데일리매거진 장형익 부장이 강의자로 나서 △유튜브, 판도라tv 등 동영상 플랫폼의 수익 지원구조 설명 △동영상 활용 뉴스 콘텐츠 업그레이드 △편집을 염두에 둔 효과적 동영상 촬영기법 △동영상 편집 도구와 기본 기능의 이해 △휴대폰 촬영 동영상 편집 실무 및 자막, 음성 믹싱 기법 등을 교육했다.

연대 상임이사·취재본부장을 맡은 추광규 신문고뉴스 대표는 “향후 이같은 연수를 분기별 1회씩 운영하겠다”면서 “소속 회원사에 양적, 질적 성장에 보탬이 되는 여러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연대 조장훈 상임회장은 “인터넷언론인연대의 출범 배경인 ‘따로 또 같이’의 취지를 십분 살리겠다”면서 “회원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더욱 발전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언론인연대는 회원 개개인의 부담을 덜고 집행부의 불필요한 이권화를 막고자 회원 가입비 외에 일체의 회비를 받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