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 동계 전지훈련에 따른 음식점·숙박업소 위생점검

뉴스팟 | 입력 : 2023/01/09 [12:54]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3 동계 전지훈련이 시작되면서 안전한 식품 및 숙박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 점검을 한다.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로 동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성군에는 올해에도 7개 종목 120여 팀이 방문했다.

 

이들은 50일간 고성의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육성에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전지훈련팀이 안전하게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철저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음식점에는 △원료 보관 및 관리 청결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또는 제품 보관 사용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영업주 위생관리 여부를 점검하며, 숙박업소는 △요, 이불, 베개 등 위생 상태 확인 △객실별 욕실 또는 샤워실 설치 여부 △소화기구,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유정옥 민원봉사과장은 “우리 군을 찾은 훈련팀이 영양 가득한 식단과 편안한 숙소로 훈련에 전념해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선수들이 다시 찾는 훈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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