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일산병원, 중장년층 교정치료 건강 강좌 개최

중장년층 치아교정이 필요한 경우, 아동,청년층 치료와의 차이점 소개

뉴스팟 | 입력 : 2018/06/23 [14:37]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6월 22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중장년층의 치아 교정치료에 대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치아 교정치료는 일반적으로 성장기 청소년이나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40대가 넘어가면서 치아의 잇몸이 약해져 치아사이가 벌어지거나 앞니가 앞으로 돌출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중장년층의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아교정과 김정훈 교수는 “40대 이상인 중장년기에 접어들며 앞니가 벌어지거나 점점 틀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정교합은 치아끼리 서로 잡아주는 힘이 없어 잇몸병이나 충치의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며 “이러한 경우 교정치료를 통해 치아가 정확하게 맞물리는 교합을 만들어주면 사전에 이와 같은 증상을 방지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고 말한다.

 

또한 “중장년층의 경우 당뇨,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와 몸 상태를 점검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번 강좌에서 치아교정과 김정훈 교수는 치아교정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중장년층에서 치아교정이 필요한 경우와 아동, 청년층 치료와의 차이점에 대한 소개로 교정치료를 앞두거나 고려하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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