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평을 넓히는 인문교양교육 정책 협의 실시

학교지원을 위한 현장의 소리 청취

김보연 | 입력 : 2018/06/19 [09:2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인문교양교육 업무 담당자와 ‘2018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인문교양교육 정책 지원 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소통·협력을 통해 인문교양교육 정책을 지원하고, 학생 삶의 지평을 확장하는 정책이 되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공공성 독서인문교육, ▲학생주도성프로젝트 활동, ▲동아리 통합 운영 지원,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추진 등 학교 실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 방안과 개선점 그리고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정책 협의는 14일부터 권역별로 진행 되고 있으며, ▲공공성 독서 실천나눔교의 정착을 위해 교원의 정기적인 사례 나눔 기회 마련,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의 일상적 학교 문화로 정착 ,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에서 도교육청의 주도적 역할 강화 등 다양한 요구들이 있었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현장 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이 가치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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