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팟 | 입력 : 2018/06/19 [08:42]

지난 6월 15일 경기도와 경기도 내 노인보호전문기관(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경기도노인종합센터는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노인학대 예방과 대응방안 사례발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노인학대 사례발표 후 전문가와 함께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논의하고, 노인인권보호 실현에 앞장서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수원시 매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청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노인상담센터 이호선 센터장,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손상준 센터장, 경기도의료원 유병욱 원장, 법조공익 재단법인 사랑샘 김수경 변호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박성관 경정(여성보호 계장)과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토론 및 슈퍼비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15일, 16일, 17일에는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수원역 환승센터 일대와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사진전 및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서는 노인인식개선 사진 및 카툰전시회, 거리 피켓 캠페인 및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도모한다.

 

경기도청 신낭현 노인복지국장은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민이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가 도민들에게도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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