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세류 : 바람앞에 나부끼는 버들가지처럼

국립무형유산원-한국문화재재단 이수자지원사업 선정작

권영헌 | 입력 : 2018/06/17 [22:09]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 이수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풍전세류 : 바람앞에 나부끼는 버들가지처럼> 공연이 6. 22(금) 오후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열린다.

 

 

우봉 이매방 선생의 곁에서 전통춤 계승과 발전에 힘써온 백경우와 성남에서 나고 자라 오랫동안 성남무용계를 지켜온 정은파의 이수자 협동공연 전통 춤판이 펼쳐진다.

 

한국춤 전통의 멋과 맥을 이어가고 있는 두 예술가는 “성남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춤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우리춤에 입문하여 그 열정을 이어오며 故 정금란 선생의 대를 이어 성남에서 3대째 제자들을 길러내고 춤맥을 이어가고 있는 정은파 선생의 <입춤>과 <살풀이춤>, 오래도록 한 자리에서 전통춤 계승과 발전에 힘써온 백경우 선생의 <사풍정감>과 <승무>는 서로 이어질 듯 호흡하며 우리 전통춤이 지닌 신명을 공감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백경우 무용단과 정은파춤 예술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무대는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만5세 이상 전화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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