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 성남 유세 연설

“6월 13일 역사 속으로 자유한국당이 소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권영헌 | 입력 : 2018/06/05 [09:43]

성남시민 여러분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 이홍우입니다.

 

 

최근에 여러 가지 재밌는 일이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유세 하지 않는답니다. 자유한국당 각 도지사 후보들이 홍준표 대표 지원 유세를 오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참 격세지감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한국당 이렇게 망가지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지금에야 보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시민 여러분, 이번 6월 13일 지방선거 재밌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냉전 시대 오랜 시간 자유한국당이 냉전을 발판으로 기득권을 유지해왔습니다. 이제 6월 13일 역사 속으로 자유한국당이 소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화가 오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시민여러분, 나라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맡겼다면 지방 살림은 정의당에 맡겨주십시오. 소금 같은 역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심상정, 노회찬, 이정미가 있습니다. 이들이 국회에서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는 정의당 이홍우가 있습니다.


경기도 살림을 정의당이 알뜰하게 챙기겠습니다.

 

여러분, 얼마 전 감사원 감사에서 남경필이 지사가 지적을 받았습니다.


어떤 지적인지 아십니까?


소위 경기도 연정을 한다면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예산 130억을 짬짬이 해서 각 의원이 나눠먹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감사원이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남경필 지사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습니다.

 

지금 경기도는 20년 넘게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이 권력을 독점해 왔습니다. 두당만이 권력을 나눴을 뿐입니다. 도민의 삶은 그 속에서, 없었습니다. 이제 정의당이 6월 13일 경기도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여러분 멋지지 않습니까?

 

경기도 6월 13일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정의당이 떡하니 있다면, 정의당과 민주당이 개혁 경쟁을 한다면 세상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평화에 시대 우리 국민들이 염원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그 일을 성남시민 여러분들께서 꼭 만들어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우리의 삶을 맡기지 마시고, 소금 같은 정의당에게 우리 삶을 맡기신다면 우리의 삶이 바뀐다는 것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지역엔 정의당으로 출마한 안창영 성남시의원 후보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봉사하고 주민 여러분들을 모셨습니다. 정말 순결하고 지고지순한 후보인 우리 안창영 후보를 성남시 시의회에 보내주십시오.

 

성남시민의 삶을 바꿔내겠습니다.

 

오직 자유한국당과 민주당밖에 없는 성남시의회에 정의당이 들어가겠습니다. 주민들의 삶을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후보입니다. 어러분 6월 13일 정의당이 주민 여러분의 삶을 챙기러 갑니다.

 

6월 13일 승리 할 수 있도록 정의당이 소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꼭 관심 가져주시고 성원해주십시오.

대만민국의 경기도, 성남을 확 바꿔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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