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후보, 남경필 후보는 지역에너지전환에 아무런 생각없다.

지역에너지전환 매니페스토와 협약 체결

권영헌 | 입력 : 2018/05/16 [14:46]

이홍우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6일 '지역에너지전환 매니페스토협의회' 주최의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실천협약에 참석한 자리에서 "남경필후보는 지역에너지전환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남경필지사의 300대 경기도정과제 중에 에너지전환과제는 유일하게 '기후변화 대응 이행체계 구축뿐"이라면서 "오로지 기업의 이익과 일자리만 늘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마인드가 없다"고 연이어 비판했다.

 

이어 "연정에 참여한 민주당조차 288개 경기도 연정의 주요과제 중에 에너지 전환은 단 하나 뿐"이라면서 함께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지사의 의지라면서 2030년까지 화석연료 및 화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태양광발전을 전면 확대하겠다"면서 "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지역에너지전환 매니폐스토협의회와 약속을 한 후보는 전국적으로 182명이며, 정의당은 이홍우 경기도지사후보와 김종민후보가 협약체결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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