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삼 시의원, 도의원 출마 기자회견 열어

"12년 시의원 경험을 살려 경기도의원으로서도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 다짐

권영헌 | 입력 : 2018/04/11 [15:02]

정종삼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6.13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4월 11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정종삼 시의원은 “성남시를 위해 경기도에서 더 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자들의 비롯해 100여명이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성남시의원 정종삼입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성남시 제2선거구(태평1,2,3,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에서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의원 사무실에는 라꾸라꾸 침대가 있다.”며 “1주일에 3-4일은 제가 숙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의정활동에 충실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계속해서 “민주화운동과 시민운동, 정치개혁 활동을 할 때보다 시의원에게 주어지는 권한은 훨씬 더 컸다.”며 “초선 때부터 자료가 나오면 그것을 싸매고 도서관 등에서 그 많은 자료를 전부 검토했다.”고 말했다.

 

 

또 정 의원은 “2006년 성남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성남 본시 가지 시 민들의 숙원사업인 성남시의료원 건립을 위해 27일간의 목숨 건 단식으로 드디어 금년 12월에 500병상 대학병원 규모의 성남시 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도의원 출마 공약도 발표한 정 의원은 “자신의 주거환경 개선, 성남시 의료원 운영, 본시가지 하수구 악취문제, 기반시설 조성 등 성남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성남시의회 의정 12년의 경험을 이제 대한민국 인구의 1/4이 모여 사는 거대 광역자치 정 부인 경기도에서 펼쳐 보이려고 합니다.”며 “그간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의원으로서도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지지자들에게도 “나를 지지했더니, 잘못 의정생활을 해서 욕먹지 않게 하는 것, 내가 지지자들을 위해 해야 할 자세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초심이라고 생각하고 그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기자회견문 전문 -

정종삼 성남시의원 6.13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출마기자회견 “성남시를 위해 경기도에서 더 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남시의원 정종삼입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성남시 제2선거구(태평1,2,3,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에서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난 12년 성남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주어진 힘을 남용하지 않고 공익과 사익이 충돌할 때 공익의 입장에 서서 그 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제 의원 사무실에는 라꾸라꾸 침대가 있습니다. 1주일에 3-4일은 제가 숙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의정활동에 충실하기 위해서입니다.

 

민주화운동과 시민운동, 정치개혁 활동을 할 때보다 시의원에게 주어지는 권한은 훨씬 더 컸습니다. 시의원은 본인의 준비 정도에 따라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선 때부터 자료가 나오면 그것을 싸매고 도서관 등에서 그 많은 자료를 전부 검토했습니다.

 

그리고 시정 전체를 이해하고 싶어서 성남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 모두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회복지 분야만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좀 더 전문적인 학습을 위해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제 복지학과에서 석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2006년 성남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성남 본시 가지 시 민들의 숙원사업인 성남시의료원 건립을 위해 27일간의 목숨 건 단식으로 드디어 금년 12월에 500병상 대학병원 규모의 성남시 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분권개헌을 위해 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회장과 전국 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공동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남형교육, 성남 3대 복지사업,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확대, 공공와이파이 확대, 행복주택사무소(시민순찰대), 본시가지 하수구 악취문제,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은행, 남한산성 입구 1만석 공연장 건립추진, 이마트 옆 계단 엘리베이터 추진, 배드민턴전용구장 건립, 학교 체육관 이용료 지원 등 시민의 복지증진과 공공성 확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성남시의회에서의 성과와 역량을 더 넓은 곳으로 확대 발전시켜 성남시를 위해 경기도에서 더 뛰겠습니다.

 

주거환경 개선, 성남시 의료원 운영, 본시가지 하수구 악취문제, 기반시설 조성 등 성남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겠습니다.

 

제가 꿈꾸는 세상은 나보다 우리'라는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하며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성남시의회 의정 12년의 경험을 이제 대한민국 인구의 1/4이 모여 사는 거대 광역자치 정 부인 경기도에서 펼쳐 보이려고 합니다. 제 가족처럼 함께한 지역구 주민과 새로이 함께할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간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의원으로서도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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