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문인협회 초대시화전 '詩와 함께 봄날의 향연속으로' 열려

정수동 기자 | 입력 : 2018/04/02 [16:49]

새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가운데 (사) 한국다선문인협회가 곱고 아름다운 시어로 봄 맞이에 나섰다. 3월 3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정발산로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대강당)에서 (사) 한국다선문인협회 초대시화전 '詩와 함께 봄날의 향연속으로'가 진행된것.

 

 

사진=한국다선문인협회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귀빈과 단체장 문학인들과 초대시인들의 이어지는 발걸음과 성황속에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조기홍 수석감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상연 교수팀의 흥겨운 포크댄스로 식전행사를 시작하여 고양시낭송협회 즐거운 눈빛 대표 안희영과 사단법인 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김승호의 협약서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어 기관장 단체장 귀빈들을 모시고 테이프 커팅식이 이루어졌다. 성림자원 임익수 회장, 조형만 전무, 양지(주) 이장용 대표가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 사진 = 한국다선문인협회

 

 

축시 순서에서는 이강철 (자문위원장) 안희영(중부대 교수) 이수인(대학로문인들의 공간)의 행사를 위한 시낭송이 있었다.

 

축사는 방규동 전 고양문화 원장, 유한우 일산동구청장, 박재천 고문, 원응순 경희대 명예교수, 김용언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김경자 서울시의원, 장충열 한국낭송문예협회 회장, 서병진 한국시사랑문학회 회장 순으로 이어졌다.

 

▲ 사진 = 한국다선문인협회

 

 

방규동 전 고양문화원 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선문학의 발전과 문인들의 건전한 창작의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참석자 모두의 건안 건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병근 한국경찰문학회 회장은 축전과 화환으로 박정구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축하 화분으로, 고양문화원(원장 이승엽)의 축하 화환, KBS 한국방송 (김응국 전 국장)의 축화 꽃바구니, 허신행 시인의 축하 화환, 성림자원의 임익수 회장의 축하 화환,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김영순 지부장)의 축하 화환으로 함께했다.

 

남병근 회장(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경무관)은 축전을 통하여 한국다선예술인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노고를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현승엽 통키타 가수의 주옥같은 노래에 이어 감사패 전달을 통하여 방규동 전 고양문화원장에게 문인들의 마음을 모아 김승호 회장이 전달하였다.

 

이어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법무부 표창 (임병진, 강순구, 이시중), 국회의원 표창 (배애희, 조기홍, 최정애, 임병진, 안희영), 경기도의장 표창(김승호, 길옥자), 서울시의장(동분선, 이종규), 고양문화원장 표창(서영창), 고문 위촉에(이영만 남병근 민영욱), 운영위원 임명(최경순 차재숙 김해성 최인주 허신행 김미성)등에게 수상 및 위촉과 임명식이 거행되었다.

 

김보미 복음성가 가수의 축가와 김현숙 성악가의 축가 피아니스트 김정진의 연주 로고스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이어졌다.

 

▲ 사진 = 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모두가 함께 할수있는 순수하고 창의적이며 신의있는 문학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는 안희영 (즐거운 눈빛 대표)의 사회로 시낭송과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서영복, 최영식, 최경순, 박경옥, 서광식, 심명구, 김윤희, 손은선, 동분선, 배미영, 유진환, 이향숙, 박정임, 박문희, 최성원, 김미라, 하호숙, 최명숙, 송경숙, 박재천의 주옥 같은 시낭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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