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야간 여권 발급 인터넷 예약제 도입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발급 창구 평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

김보연 | 입력 : 2018/04/02 [16:22]

성남시는 퇴근 시간 이후 시청 여권발급 창구를 찾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4월 2일 ‘야간 여권 발급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 성남시가 ‘야간 여권 발급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 뉴스팟

 

성남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여권민원)에 개설된 ‘야간여권접수 인터넷 사전예약’ 메뉴를 클릭해 공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방문 시간(오후 6시~9시)을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원하는 시간에 여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데,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별 여권접수 대기자 현황도 안내한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발급 창구는 평일에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근 3년간 성남시 여권 발급 건수는 2015년 9만5122건, 2016년 11만2073건, 지난해 11만4646건이다.

성남시 여권발급 건수는 전국 239곳 여권발급 대행기관 중에서 경기도 여권민원실 다음으로 많다.

 

김경옥 성남시 민원여권과장은 “맞춤형 여권 민원 서비스를 지속 발굴 시행해 주민의 체감도와 만족도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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