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공정경선을 위한 선당후사 결정을 환영합니다

이재명 명캠프 논평

뉴스팟 | 입력 : 2018/04/01 [17:38]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대선 경선은 물론 이번 지방선거 관리에 있어서 어떤 지도부보다 공정하고 현명한 당 운영으로 대선승리에 이어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후보간 갈등과 당내분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경선룰을 1) 누구나 승복할 합리적 내용으로 2) 예측가능하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전에 3) 전국 균일 적용되는 단일형으로 만든 것은 큰 결단이었습니다.

 

과거에 지역이나 후보마다 경선룰을 달리 정하거나 후보간 협의에 따르게 함으로써 소위 ‘맞춤형 경선룰’로 ‘무늬만 경선’을 통해 사실상 특정 후보를 낙점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는데 이번에 그런 여지를 없애고 혼란과 갈등의 소지를  최소화한 것은 선당후사의 정신을 실천한 것입니다.

 

이번에 당이 후보간 종합평가 격차가 20점 이상이거나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격차가 20%p 이상이면 컷오프와 단수추천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이전에도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5%또는 20%의 큰 격차가 발생하면 경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처럼 방침으로 명시한 예는 없었습니다.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떠나 경기룰을 선수에 따라 달리 적용하는 것은 경기에 대한 불신과 분란을 초래하므로 당의 방침을 환영합니다.

 

기회는 공평하고 경쟁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문재인정부의 모토를 당내경선에서 철저히 지킴으로서, 누구나 승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선를 통해 지방선거 승리와 문재인정부의 성공 민주당 정권 재창출에 함께 나서기를 바랍니다.


2018. 3. 30
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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