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동부권역 6개 관서 합동 구조훈련 실시

대형재난 발생 시 권역별 합동 대응능력 강화와 구조대원 간 대응체계 훈련

뉴스팟 | 입력 : 2022/10/26 [17:12]



분당소방서는 25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동부권역 6개 관서(분당,성남,광주,하남,여주,양평) 119구조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16일 동부권역 구조대원 합동훈련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1·2·3차 사전 합동훈련을 한 뒤 25일 최종 합동훈련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분당소방서 주관으로 실시 됐으며 대형재난 발생 시 권역별 합동 대응능력 강화와 구조대원 간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6개 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훈련은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을 바탕으로, 현장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한 대원의 안전확보, 리프트 사고에 의한 다수고립자 인명구조훈련, 입체적(수평,수직) 인명구조 활동 등 대처능력 강화 및 전문 구조기술 습득 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

 

재난대응과장(소방령 엄재일)은 “동부권역 6개 관서가 한자리에 모여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한 만큼 합동 대응능력과 구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선제적 훈련을 통해 도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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