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운영인력 지원단 해단식 개최

지원단 36명 전원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수여하는 참여증서 받아

뉴스팟 | 입력 : 2018/03/08 [15:16]

지난 7일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성남캠퍼스 범석관 국제회의실에서 ‘을지대학교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운영인력 지원단(이하 지원단)’ 해단식이 열렸다.

 

 

해단식에는 홍성희 총장, 박항식 부총장, 신재호 교학처장, 이수한 학장, 유순규 학장 및 스포츠아웃도어학과 문황운, 서원재, 한승진, 김준희 교수와 지원단 활동 학생들이 참석했다.

 

지원단은 1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34일간 ‘2018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운영인력으로 활동했다. 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스키점프, 노르딕복합,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4개 종목 지원활동을 수행하며, 경기장 준비 및 유지관리, 경기 운영, 경기 진행, 믹스드존(mixed zone) 관리, 선수 통제 등 경기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지원단 활동은 일본 아사이 신문과 도쿄TV, 올림픽 방송단 등 국제 방송 및 언론에 보도가 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원단 36명 전원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수여하는 참여증서를 받았다.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은 “추운 날씨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임무를 수행한 지원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인간사랑·생명존중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돌아온 지원단에게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지원 단장으로 학생들을 인솔한 스포츠아웃도어학과 한승진 교수는 “올림픽이라는 역사의 현장에 스포츠아웃도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큰 자긍심을 느끼며, 출범식부터 해단식까지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을지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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