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맞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학교주변 200미터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내 점검

권영헌 | 입력 : 2018/03/08 [15:09]

성남시는 봄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위생점검을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155개 초·중·고교 등 학교주변 200미터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내의 분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학교매점, 문구점 등 식품판매업소로 과자류, 음료류,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512개 업소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식품안전전담관리원으로 6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 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전반적인 사항을 살핀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고열량·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등 판매행위 금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수칙 홍보물(‘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을 배포하고 "고열량·저영양 식품 알림 e" 서비스 활용법을 홍보하여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를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점검 결과 개인위생 및 위생관리실태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계도하고 위생적이고 고열량·저영양식품을 판매하지 않으며 부정·불량식품을 취급하지 않는 업소는 우수판매업소로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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