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상상 속 교육을 현실로!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박경미 의원 토론회 개최

권영헌 | 입력 : 2018/03/08 [10:56]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교육혁신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의 적용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된다.

 

▲ 박경미 의원     ©뉴스팟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국회4차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 국회의원 박경미‧송희경‧신용현)’‧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내일(6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상상에서 현실로!>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는 ▲정광희 한국교육개발원 방송통신중‧고등학교운영센터 소장이 ‘글로벌 교육동향 연구(V):지능정보사회의 교육혁신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이후 박경미 의원이 좌장을 맡아 ▲김성기 협성대 교수, 조기봉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 본부장,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부장, 유지완 교육부 미래교육기획과 과장이 토론할 예정이다.

 

미국, 독일, 핀란드 일본, 싱가포르, 중국을 비롯해 OECD, UNESCO 등 국제기구의 주요 교육정책을 교육방향, 교육내용, 교육방법 및 평가, 교사 교육, 직업 교육 측면에서 검토할 뿐 아니라, 요즘 주목받고 있는 메이커교육과 로봇 활용 프로그래밍 교육을 각각 미국과 일본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AI를 활용해 논술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미국 밴티지 러닝사의 사례 등도 언급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경미 의원은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드론이 등장한 순간 우리 모두 찬탄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끈 과학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있는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 주요국들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며, 국회와 정부, 학계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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