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성남시 청소년재단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사업 MOU체결

김병화 | 입력 : 2018/03/02 [17:20]
▲ 지난달 28일 성남시 청소년재단에서 열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알바천국 이준성 서비스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바천국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앞장선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달 28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성남시 청소년재단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노동인권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두 기관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아르바이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뿐 만 아니라 서울노동권익센터,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전국법학전문대학원 사법연수원 인권법학회연합 등 유관기관 5 곳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사업 MOU 를 함께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

 

알바천국과 성남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고용주 대상 노무교육 굿잡(Good job)프로젝트(가칭) 등 청소년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알바천국은 청소년 아르바이트생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알바권익센터 내 알바상담센터, 임금체불신고센터 등 다양한 노무 상담 창구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알바상담센터에서는 아르바이트 중 생긴 각종 문제를 무료로 상담 받거나 법적 구제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한국공인노무사회, 청소년근로권익센터가 함께한다.

 

임금체불신고센터에서는 임금체불신고는 물론 대한법률구조공단으로부터 무료 법률상담, 무료 소송지원, 소액체당금 청구절차에 대한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알바천국 이준성 서비스 본부장은 “청소년 아르바이트생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이 한 데 모인 만큼, 더욱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서비스 및 캠페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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