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욱 변호사, 우원식 원내대표 정책특보에 임명

"공정한 사회, 시민이 살기 좋은 정치를 펼치겠다" 다짐

권영헌 | 입력 : 2018/02/14 [08:10]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짜뉴스 댓글조작과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 댓글조작 모니터단 이헌욱 단장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정책특보로 임명됐다.

 

▲ 이헌욱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정책특보로 임명됐다.     © 뉴스팟

 

13일, 국회에서 임명장을 받은 이헌욱 단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으로 출마가 예상되고 있어 성남지역 정책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당과의 협조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헌욱 변호사는 당에 들어오기 전부터 힘없고, 빽없는 을(乙)들을 위해 을지로위원회에서 일했다."며 "민생변호사로 항상 현장에서 싸워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늘 함께하면서 좌도 우도 아닌 아래로 국민속으로 가자고 다짐했던 것을 잘 기억하고, 국민들을 위한 정치의 새장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헌욱 변호사도 "우원식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높은 기대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민생변호사로 활동해 온 경험을 살려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 노동자들과 서민들 편에서 재벌, 기득권 세력과 싸워왔다.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공정사회를 만드는 정치, 힘이 없고 빽이 없어도 모두가 똑같은 기회를 부여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헌욱 변호사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으로 한국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 댓글조작 모니터단 단장을 비롯해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익제보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 위원 등 당내 요직을 거치면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온 것을 인정받고 있다.

광고
메인사진
‘신랑수업’ 사야, 부산 바닷가에 홀로 등장? “위기야 또 싸웠네” 멘토군단, 대리 걱정 폭발
이전
1/7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