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보육 사회적협동조합 재조명…포럼 열려

사회적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 중인 국공립어린이집 7곳의 발전방향 모색

김보연 | 입력 : 2018/02/13 [06:54]

성남시에서 2월 13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시민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보육 사회적협동조합을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협동조합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정정옥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포럼 좌장을 맡고, 이경란 (사)공동육아공동체교육 사무총장이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 위탁의 성과와 과제’에 관해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 ▲최정란 사회적협동조합 함께 키움 학부모이사 ▲신혜영 청림사회적협동조합 이사 ▲이용아 사회적협동조합 보드미 이사장 ▲이은교 서로 사회적협동조합 교사조합원 ▲정영화 서울사회적경제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네크워크 대표 등 5명이 나와 각각의 의견을 냈다.

 

성남시가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사회적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위탁) 중인 국공립어린이집 7곳의 운영 성과와 현안을 짚어보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학부모와 교사, 지역사회가 하나돼 사회적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위례1, 2어린이집, 서현2어린이집, 이매동어린이집, 판교테크노어린이집, 성남2어린이집, 3월 개원하는 야탑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등이다.

 

성남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돌봄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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