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지킴이, 재도약 계기 마련2014 새싹지킴이 이, 취임식과 함께 성남시 해병대 전우회 MOU 협약 체결
"성남의 미래, 새싹같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성남시 최초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온 '새싹지킴이'(회장 이종원)가 제3, 4대 회장 이, 취임식과 성남시 해병 전우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다시 한 번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새싹지킴이'가 지난 8월 22일, 성남시청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을 대신해 제3대 새싹지킴이 류재순 회장을 비롯해 윤학상 보건복지안전국장과 이태복 성남시 해병대 전우회장, 조중연 성남시 재향군인회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새싹지킴이 이, 취임식'(이하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새싹지킴이 활동 동영상 시연에 이어 제1~2대 새싹지킴이 단장을 역임한 이무상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 취임식에서는 이종원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새롭게 선임된 10명의 이사진의 임명패가 수여되고, 제3대 새싹지킴이 류재순 회장이 신임 이종원 회장에게 새싹지킴이 단기를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이어, 취임 인사말에서 이종원 회장은 "성남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새싹지킴이의 제4대 회장이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새싹 같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새싹지킴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새싹지킴이와 MOU를 맺은 성남시 해병대 전우회 이태복 회장은 "그동안 새싹지킴이의 의미있는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번 MOU 협약을 통해 새싹지킴이와 해병 전우들과 함께 성남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2014 새싹지킴이 이, 취임식'을 갖은 새싹지킴이는 2005년 성남경호협회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교통 및 각종 안전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국내 최초로 독도수호대 200명의 명예 주민증을 발급 받는 등 성남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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