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윤균상X정혜성, 진실의 퍼즐 맞추기 ‘폭풍 예고’

김병화 | 입력 : 2018/01/22 [10:27]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母 죽음의 진실에 다가선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제작 래몽래인)이 연이은 충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패닉에 빠뜨리고 있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이광호(전국환 분)의 소름 끼치는 악행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호가 과거 김종삼(윤균상 분)의 엄마까지 살인 교사했다는 것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김종삼의 분노는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단순 교통 사고로만 알고 있었던 엄마의 죽음에 권력자인 이광호가 배후로 있었던 것. 이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전혀 연결고리가 없을 것만 같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숨은 이야기가 있는지, 이광호가 왜 김종삼과 김종삼의 엄마를 죽이라고 사주했는지 방송 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이런 가운데 ‘의문의 일승’ 제작진은 1월 22일 33, 34회 방송을 앞두고, 母 죽음의 단서를 찾아나서는 김종삼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종삼은 파트너인 진진영(정혜성 분)과 함께 수사를 펼치며, 진실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나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삼과 진진영이 가장 먼저 찾은 것은 당시 교통사고 기록이다. 머리를 맞대고 기록지를 보는 두 사람의 표정에는 물음표가 가득하다. 김종삼은 과거를 되짚는 듯 생각에 빠진 모습. 김종삼의 가슴 아팠던 과거의 기억, 그 사고의 기록에서 두 사람은 어떤 단서를 얻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을 접한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폭풍 같은 스토리를 예고한다. 이곳에서 김종삼은 뜻밖의 인물과 엄마의 연결고리를 찾아낼 예정. 충격에 충격을 더할 전개가 기대를 모은다.

과연 김종삼과 진진영은 안개 속에 숨어 있는 김종삼 母 죽음의 진실에 한 발자국 다가 설 수 있을까. 이광호를 잡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움직일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33, 34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SBS ‘의문의 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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