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8년 저소득층 자녀와의 대학생 멘토링 참여자 모집

김병화 | 입력 : 2018/01/09 [11:44]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지도 등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자녀와 대학생을 1:1로 연계하여, 학습지도는 물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 대학생들이 선배와 같은 역할을 맡아 고민·진로 상담, 정서지원 등을 제공해주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2018년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집중모집기간을 정하여 대학생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멘토와 멘티 각각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동성인 멘티와 멘토가 1:1로 연계되어, 매주 1회(월 4회)2시간 씩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만나는 장소와 시간은 연계된 멘티와 멘토가협의하여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멘티의 경우 국민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가정 등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자녀이며, 멘토는 관내에 주소를 둔대학생(휴학생 포함, 사회복무요원 제외)이다.

대학생 멘토링 신청 문의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 860-2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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