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는 인근 지역 3만2천 세대와 107개 건물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생활 밀접시설로, 재난 발생 시 화재 피해뿐만 아니라 에너지 공급 중단 및 정전과 같은 사회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물이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관내 발전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확인·초기대응매뉴얼점검·유관기관 상황전파체계점검·안전교육 등 선제적인 예방을 중점적으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예방대책팀장(소방경 박상면)은“에너지발전시설 특성상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에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시민들의 피해가 심각할 수 있다.”며 “복합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 모두 화재 예방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관리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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