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제2회,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

12월 29일(금)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려...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12/26 [10:12]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용준)가 주최, 성남시, 성남청소년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2회,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가 12월 29일(금)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제2회,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가 열린다.     © 뉴스팟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여년동안 성남시 음악문화를 선도하는 민간사절단의 역할을 하면서, 작년에는 전국 최초의 클래식, 실용음악을 통합한 ‘제1회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 개최한바 있다.

 

올해에도 ‘제2회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예비 심사로 선발된 8팀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을 보여주게 된다.

 

 올해 ‘제2회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예비 심사로 선발된 8팀의 협연자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헝가리 집시 음악으로 유명한 몬티 '차르다시'를 시작으로, 아시아 제일의 뮤지컬 배우인 레아 살롱가가 부른 ‘투 월즈’, 너무도 유명한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중 ‘너의 꿈속에서’. 스윙의 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루이스 프리마가 만든 ‘싱싱싱’을 15명의 어린 아이들이 율동과 더불어 멋진 무대를 만들고, 컨템포러리 재즈와 재즈 펑크 분야의 선구적인 인물인 리 릿나워의 음악 ‘리오 펑크’는 베이스 기타 주자가 시원하고 힘찬 연주를 선사한다.

 

▲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998년에 민간단체로 창단한 이래 현재 초·중·고·대학생 9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관 편성 악단이다.     © 뉴스팟

 

이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1악장,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Op.35 3악장, 웨이그네인의 알토색소폰과 관현악을 위한 랩소디 1악장을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가진 어린 꿈나무 유망주들이 멋진 선율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들려준다.

 

제2회,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를 주최한 박용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는 “이 겨울, 오감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클래식과 흥겨운 실용음악과 함께 낭만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 며, “시간이 흐른 뒤에도 기억에 남을 겨울밤의 감동으로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998년에 민간단체로 창단한 이래 현재 초·중·고·대학생 9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관 편성 악단으로, 2000년 이탈리아 로마 세계문화축제축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헝가리 데브레첸시립교향악단,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취주악단, 대만 화련 여성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 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매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청소년 유망주를 위한 협연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해설 음악회’,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가을 음악회’.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를 기획공연으로는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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