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학·정보교육 진흥법' 기념 토크쇼 열려

과학·수학·정보교육의 융합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 방안 모색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12/15 [11:13]
▲「과학·수학·정보교육 진흥법」제정 기념 공감 토크쇼 포스터    © 뉴스팟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12월 19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모여라~ 과학·수학·정보교육!>이라는 주제로「과학·수학·정보교육 진흥법」제정 기념 공감 토크쇼를 개최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과학·수학·정보교육 진흥법」의 내년 4월 시행을 앞두고 과학·수학·정보교육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인재 양성 방안을 교육계가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과학커뮤니케이터 목정완의 사회로 진행되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진규 과학정보통신기술부 제1차관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박경미 의원의「과학·수학·정보교육 진흥법」설명에 이어, ‘과학·수학·정보교육 현장을 찾아가다’라는 주제로 영상이 상영된다.

 

과학·수학·정보 각 교과를 대표해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권치순 회장, 한국수학관련단체총연합회 이향숙 회장,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이사회 서정연 의장이 ‘과학·수학·정보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목정완의 ‘과학토크-청년과학자의 성장스토리’ 시간을 갖고, 박경미 의원이 좌장을 맡아 한국과학창의재단 박태현 이사장, 한국교육방송공사 장해랑 사장, 한국교육개발원 류방란 원장 직무대행,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기선 원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석수 원장이 참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공감 토크가 진행된 후 최정규 교사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감 토크쇼를 주최한 박경미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융합교육을 위해 법안을 만들고 국회에서 통과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과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며, “우리 아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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