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누리센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동화 교육, 장애인 파티플래너 활동 체험 등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12/14 [10:08]
▲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 파티플래너 활동 체험 사진     © 뉴스팟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직업 능력 개발과 장애인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파티플래너 프로보노(Pro Bono :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나무’(배려와 나눔으로 무럭무럭 크는 사회 만들기)는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프로보노(Pro Bono)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가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파티플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의 전문가로서 능력을 증명하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인 직업능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직업영역 확대 가능성을 심어주고자 한다.

 

제4회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나무’는 성남시 중원구 지역 어린이집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동화 교육, 장애인 파티플래너 활동 체험 등 다채로운 눈높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즐거운 캠페인 분위기 속에서 참여 유아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 인권 동화 교육 사진     © 뉴스팟

 

제4회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나무’ 신청자인 지역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교육 진행과 장애인 파티플래너가 직접 진행한 파티플래너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색적이고 즐거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어주신 장애인 파티플래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광고
메인사진
'졸업' 소주연X신주협 스틸 공개, 우연이 만든 특별한 인연! 대치동 로맨스에 활력 예고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