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들이 119 소방대원들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으로 위기상황 극복하는 법을 배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가 25일 오후 성남시 수정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2014년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서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119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기술 습득을 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익히기 등 실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조기 소방문화 정착을 위한 토대로 마련됐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실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체험하게 되어 유사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 등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며 “몸으로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119체험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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