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樂) 버스’타고 성남에서 겨울 즐기자!

오는 16일 첫 운행··겨울철 레포츠, 역사, 목공체험 등 즐길 수 있어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12/13 [08:57]
▲ 성남시티투어 도시락버스 겨울관광코스 안내 리플릿     © 뉴스팟

 

성남시는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시티투어 도시락(樂) 버스’ 운행 코스에 겨울 관광 상품을 새로 마련해 오는 12월 16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겨울 관광코스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분당구 판교동 판교박물관-야탑동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로 각각의 코스에서 신나는 겨울철 레포츠, 고구려와 백제 돌방무덤으로 시간여행,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내년도 2월 10일까지 토요일에 30인승 도시락 버스가 서울시청역(오전 8시), 교대역(오전 8시 20분), 성남시청(오전 9시)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오후 4시 30분까지 겨울 관광 코스를 돈다. 

 

▲ 승차 대기 중인 성남시티투어 도시락버스     © 뉴스팟

 

8차례 운행하며 가이드가 동행하는 도시락 버스를 예약하려면 성남시티투어 홈페이지(www.seongnamtour.com)나 운영 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070-7813-5000)하면 되고, 이용 요금은 1만2000원이다.

 

한편, 성남시는 2015년도부터 올해로 3년째 ‘도시락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관광객 수는 운영 첫해 1213명, 지난해 1824명, 올해 현재까지 1567명 등으로, 도시락처럼 다양하게 엮어내는 관광 상품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줘 호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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