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의 가교역할 '시정모니터' 직무교육 실시

시정모니터 활동상황 보고, 우수모니터 20여명에게 상장 수여 등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12/05 [09:36]
▲지난 1일에 열린 시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에서 우수모니터 20여명에게 상장을 수여하였다.    © 뉴스팟

 

성남시는 지난 1일 오후 5시 라온스퀘어 웨딩홀에서 성남시 시정모니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모니터로서의 자긍심 강화와 시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무교육은 시정모니터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한해동안 시정모니터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활동우수자의 공로를 기리고 시정모니터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시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이라는 주제로 가천대 법과대학 학장 서완석 교수 특강을 시작으로 2017년 시정모니터 활동상황 보고, 시정모니터 활동우수자, 우수분과, 개근상 등 우수모니터 20여명에게 상장이 수여되었다.

 

식후 행사로 만찬과 화합의 한마당이 이어졌으며 각 분과 장기자랑, 마술쇼, 미디어 퀴즈, 스테이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모두 다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정목표를 실현하는데 커다란 디딤돌이 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정모니터는 총 200명 5개분과(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로 구성되어 시정시책 및 제도에 대해 객관적 견해와 합리적인 판단으로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시정피드백 활동에 기여했다.

 

또한, 올 한해 시정모니터는 1,500여건의 주민불편사항 제보와 155여건의 정책제안 및 14여차례의 현장 모니터링 활동 등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등 활동기간동안 성남시와 시민의 가교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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