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의 '소프트웨어교육'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김병욱의원, 17일 성남시청서 소프트웨어교육 관련 토론회 개최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11/17 [09:37]
▲ 소프트웨어 교육 포스터     © 뉴스팟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의원(분당을)은 11월 17일 '소프트웨어교육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교육토론회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원영 교육부 융합교육지원팀 연구사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가천대 김원 소프트웨어학교 석좌교수가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육 왜? 어떻게?'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아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해 설명한다.

 

소프트웨어 카펜트리 한국대표 이광춘 대표와 이노에버솔루션 김낙경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바라보는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인프라와 방향성에 대하여 토론을 하며, 초림초 정현주 교사와 늘푸른중 조연화 학부모는 교육 현장에서 학교와 학부모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 인공지능(AI)과 가상/증강현실(VR/AR), 빅데이터 등, 미래사회의 거대한 변화에 따라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식 교육과정으로 신설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할 교사들이나 수업을 받을 학생들과 학부모들께서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련된 정보와 무엇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관련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 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고 분당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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